02. 대학원 선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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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원 선정 절차

- 대한민국의 경우, 대학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대학원 설립이 확대되면서 국내 대학원은 양적으로 굉장히 팽창하였습니다.

- 2019년 대학원 재학생은 319,240명으로 1980년 33,939명에 비해

  약 7배 증가하였습니다.

- 석사과정 재학생은 243,298명으로 1980년 29,901명에 비해 약 8배,

  박사과정 재학생은 75,942명으로 1980년 4,038명에 비해

  무려 19배가 늘어났습니다.

- 대학원은 대학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대학원 진학에 앞서 희망하는 대학원에 대한 필요한

  정보수집을 통해 최종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구체적인 대학원 선정 절차 


① 장래 계획의 설계

- 대학원 진학의 목적, 대학원 학위취득 후 목표,

  전공분야에 대한 선택이 선행되어야합니다.

- 대학원은 학부에서의 전공과 일치하는 것도 좋지만,

  전공분야에 대한 전망, 개인의 관심과 사회 변화 등에 따라

  대학원에서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하여 선택해야합니다.


② 기초자료의 수집

- 전공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공분야에 대한 적절학 대학원 선택

  (복수 이상), 대학원의 입학 조건 등에 대해, 교수 및 선배등을 통한

  정보수집이 필요합니다.


- 가급적이면 해당 대학원에서 공부한 선배와 인터뷰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3~4인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해당 대학의 출신학생이나 현재 재학 중인 대학원생의 견해는

  편견의 가능성과 객관석이 결여 될 수 있음을 유의하셔야합니다.


③ 수학능력의 자기평가

- 대학원 강의는 교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 대학원 강의는 교수 강의를 듣고 노트하는 형식이 아니라,

  학생의 개별적인 연구, 조사 내용의 발표, 연구프로그램에 대한

  논문을 택하고 있습니다.

- 특히 원서 위주로 학습을 하는 대학원의 경우는 영어에 대한

  학습 능력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④ 학비 조달 능력

- 대학원 연간 등록금은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입니다.

- 공학계열이나 이공계열이 아닌 인문, 사회, 경영, 기초과학 분야의

  장학금은 몇몇 대학원생을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 막연한 학비 조달 계획으로는 대학원 진학에 위험성이 수반되기 때문에

  학비 조달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있어야 합니다.

- 전일제 학생의 경우 조교나 연구실 및 실험실에 근무하면서

  학비 조달과 경우에 따라 약간의 보조금을 지급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러나 직장인이나 야간에 대학원에 다니는 경우는 일단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⑤ 지원 대학원 선정

- 여러가지 방법에 따라 얻은 정보를 중심으로 대학원 별 전형일정을

  고려하여 희망 대학원을 3~5개 정도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⑥ 장학금과 학비 보조

- 대학원의 경우 다양한 장학금과 학비 보조가 있습니다. 

- 전일제 대학원생의 경우 학비 보조를 가장 많이 받는 제도로는

   T/A, R/A, A/A를 들 수 있습니다. 

- 먼저 학부 강의 등에 실험실에서 교수를 보좌하고

 연구프로그램을 조력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강의보조역할(조교)인

 T/A(Teaching Assistant)를 들 수 있습니다

- 교수를 도와 연구프로젝트에 직접 관여해야 하는 연구조교인

  R/A(Research Assistant)는 교수와 함께 자기 연구분야에서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지도 교수와의 연구 협조 관계를

  긴밀히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외에도 대학의 행정보조역할을 하는 행정조교인

  A/A(Administrative Assistantship)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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