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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카라 곳에 다녀왔다. 선반에 툭, 테이블에 툭 놓기만 해도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바카라 크리스털 꽃병에 플로리스트 유승재대표가 어울리는 꽃을 꽂아 꾸민 메종 바카라의 ‘플라워가든’ 전시(2023년 10월 17일~10월 19일).​전시 오프닝 행사에 초대받았는데, 드레스 코드는 Full 바카라 Bloom. 갖고 있는 옷 중에 꽃무늬가 있는 옷들을 골라서 매치해 입고 갔다. 드레스 코드가 가끔은 스트레스일 때가 있는데, 이 날은 날씨도 화창하고, 꽃무늬가 화사한 옷을 입고 가니 기분도 가벼워졌다. ​'플라워 가든'전시장에서 꽃을 매만지고 바카라 있는 플로리스트 유승재 대표. 모든 사물은 쓰임새가 있어야 더 빛나는 법. 그 물건이 아름답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플로리스트 유승재(헬레나플라워 대표)는 86개의 세라믹 화분에 여러 시간의 식물을 심어 만든 ‘플라워가든’을 시작으로 바카라의 아코어 밸루스터베이스에는 18세기 플랑드르 바카라 스타일의 꽃, 투명한 스파이럴베이스에는 고혹적 분위기를 내는 안시디움과 카라, 새로 론칭한 핑크 아이베이스에는 사랑스런 은방울꽃을 올렸다.​품위있는 실루엣으로 꽃이 화려하게 빛나도록 도와주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조연의 자리를 자처하는 세련된 스타일의 바카라 크리스털 베이스들.​프랑스 바카라 왕실 크리스털 브랜드인 바카라인지라 가격은 후덜덜하지만 자꾸 눈이 가는 아름다운 물건들. 가끔은 이렇게 엄청나게 아름다운 것들을 봐주며 살아야지. 특히 핑크 아이베이스는 눈도장을 찐하게 찍게 만드는 매력아이템이다.​유승재대표가 만든 판화 작품을 액자에 넣어 집에 걸고나니 바카라 꽃이, 아름다운 소품들이 우리 일상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주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언제봐도 예쁘고 예의바르고. 만난 지 15년이 넘었는데 만날 때마다 반갑고, 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분. 베이스와 꽃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꽃꽂는 시연까지 해준 바카라 유승재 대표. 18세기 플랑드르 화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작품. 아주 화려하면서도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핑크 아이베이스. 크기도 작고, 핑크빛도 부드러워서 하얗고 작은 꽃을 꽂아놓으니 너무나 사랑스럽다. 네덜란드에서 비행기로 공수해 어제 바카라 막 도착했다는 오묘한 빈티지 색감의 수국들. 포토 존에서 장미 꽃다발 들고 한 컷씩. 장미 모양의 아이스크림. 상큼한 블루베리 향과 장미꽃 향이 물씬 풍기던. 유승재 대표가 압인을 찍은 판화 한 점이 집으로 왔다. ​#바카라크리스털 바카라 #아이베이스 #유승재 #헬레나플라워 #플라워가든 #메종바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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